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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이 되는 인물—요셉

본이 되는 인물—요셉

본이 되는 인물—요셉

요셉은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주인의 아내가 성 관계를 갖자고 끈질기게 조르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의 아내가 또다시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요셉은 넘어가지 않으면서 이처럼 단호하게 대답합니다. “내가 어떻게 이 큰 악을 행하여 정말 하느님께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거절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가 옷을 움켜잡고 계속 조르자 요셉은 주저 없이 도망했습니다. 사실 그는 집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리하여 요셉은 굽힐 줄 모르는 도덕성을 지니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냈습니다.—창세 39:7-12.

당신도 그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성욕을 자극하면서 성 관계를 갖자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의지력만으로 그러한 유혹을 뿌리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욕망이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도 당신처럼 성적 욕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창조주를 불쾌하시게 하는 방법으로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 역시 도덕적 더러움은 하느님을 불쾌하시게 하며 결국 가슴 아픈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확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이 나타낸 것과 같은 굽힐 줄 모르는 도덕성을 기르고 유지하려고 애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