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기사 | 하느님이 나에게 관심이 있으실까?
하느님은 당신을 이해하십니다
“오 여호와여, 당신이 나를 살피셨으니, 나를 아십니다.”—시편 139:1.
믿기 어려운 이유: 많은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그분의 관심을 받을 가치가 없는 더러운 죄인으로만 여기신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을 앓았던 켄드라는 하느님의 요구 조건에 완벽히 달할 수 없어서 심한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국 “기도하기를 그만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불완전성만이 아니라 더 깊은 내면을 보시며 우리가 실제로 어떠한 사람인지 이해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조를 잘 아시고 우리가 흙임을 기억하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에 더해 그분은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대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회개할 때 자비롭게 용서하십니다.—시편 103:10, 14.
첫 번째 기사 서두에 언급한 이스라엘의 왕 다윗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윗은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눈은 태아 때의 나를 보셨는데, 그 모든 부분들이 당신의 책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 하느님, 나를 살피시고 내 마음을 알아 주십시오.’ (시편 139:16, 23) 그렇습니다. 다윗은 때때로 매우 심각한 죄를 짓기도 했지만 여호와께서 자신의 회개한 마음을 알아보실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당신을 더 잘 이해하십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보지만, 여호와는 마음이 어떠한지를 본다”고 성경은 알려 줍니다. (사무엘 첫째 16:7)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왜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는지, 다시 말해 유전적 요인, 성장 배경, 주변 환경, 성격이 어떻게 우리의 인간성을 형성하는지 아십니다. 우리가 실수를 하더라도, 그분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지 아시며 그 노력을 가치 있게 보십니다.
그러면 ‘각 사람의 참모습’을 깊이 이해하는 하느님께서는 어떻게 사람들을 위로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