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고고학자들은 약 3700년 전에 가나안 사람들이 만든 대규모 포도주 창고를 발견했습니다. 이 창고에는 40개의 커다란 항아리가 있었는데, 그 항아리들에는 오늘날 사용되는 포도주 병으로 3000병 정도 되는 포도주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항아리에 남아 있던 물질을 분석한 한 고고학자는 가나안 사람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포도주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항아리에 들어 있는 포도주가 일정한 제조법을 철저히 따라 만든 것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2012년에 태어난 신생아 수가 2010년에 비해 56만 명이 더 많았습니다. “이것은 이집트 역사상 가장 큰 증가”라고 이집트의 여론 조사 기관인 바세이라의 마구에드 오스만은 말했습니다. 이 속도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 이집트에서 물과 에너지와 식품이 훨씬 더 부족해질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는 지적합니다.
이스라엘의 한 고속도로 근처에서 “제4년”이라고 새겨진 100여 개의 청동 주화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연도는 유대인이 로마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지 4년째 되는 해(기원 69-70년)를 가리킵니다. 이 반란이 도화선이 되어 예루살렘은 멸망되었습니다. 발굴 책임자인 파블로 베처는 이렇게 썼습니다. “아마도 이곳의 누군가가 끝이 다가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한 것 같다. 어쩌면 그는 진군해 오는 로마군을 보았을지도 모른다. ··· 이곳에 돈을 숨겨 두었다가 나중에 되찾을 생각이었을 것이다.”
